이영준한의원

    턱관절(TMJ)의 해부학 #청담동한의원 #본큐어한의원

    턱관절(TMJ)의 해부학 #청담동한의원 #본큐어한의원

    안녕하세요 본큐어한의원입니다. 인체의 불균형을 치료하다보면 결국 턱관절의 비대칭까지도 볼 수 밖에 없는데요, 턱관절 질환 관련을 보기에 앞서 턱관절의 해부학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I. 턱관절 디스크 구조 TMJ 의 디스크 구조는 뼈를 감싸고 있는 연골(Articular cartilage)과 그 연골 사이의 디스크, 그 디스크를 감싸고 있는 artilcular capsule이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릅니다. Articular cartilage와 TMJ disc는 다음과 같은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Articular cartilage madibular fossa 쪽 연골 madibular condyle 쪽 연골 ​ TMJ disc 전부 (Anterior band) 중부 (Intermediate z..

    FCST전문가과정 수료증 & 도서 턱관절균형요법

    FCST전문가과정 수료증 & 도서 턱관절균형요법

    당당한방병원 김해점에서 1년간 진료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왔다. 새 보금자리에서 짐을 정리하다보니 예전에 빠트렸던 기록들과 이야기들이 많이 떠올라서 당분간은 지난 일들 위주로 포스팅을 올리게 될 듯 하다. FCST전문가과정 수료증 & 도서 턱관절균형요법 현재 근무하고 있는 힘찬큐한방병원은 이명 사시와 같은 뇌신경장애를 두개골과 척추를 바로잡는 방법을 통해 치료하고 있다. 뇌와 척추에 관해 보자면 FCST를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는데, 물론 병원에 턱관절(TMJ)에 문제가 있는 환자분들이 많기는 하지만, 병원에 수전(水栓)이 없고 여건이 되지 않아서 FCST를 하고 있지 않다. ​ 기존에 능숙하게 사용하던 무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너무나 아쉽지만, 없으면 없는 대로 새로운 치료방법으로 환자를 치료하고 있..

    이영준한의원 참관실습을 마치며

    이영준한의원 참관실습을 마치며

    이영준한의원 참관실습후기 FCST전문가과정을 수강 하면서 매주 일요일 수업을 듣고, 매주 평일에 시간을 내서 이영준한의원에서 참관실습을 했습니다. 이영준박사님께서 진료실을 전부 오픈해주셔서, 초진상담부터 치료실에서 이루어지는 치료과정까지 전부 눈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 특별한 한의원 이영준한의원이 다른 한의원과 무엇이 달랐는가 하면 크게 세가지로 나눠서 볼 수 있습니다. ​ 1. 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많이 내원한다. 이영준한의원에는 중증도의 사경증, 틱장애, 뇌전증, 턱관절증후군, 섬유근육통 등 보통의 한의원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난치성 질환의 환자분들이 내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환자분들은 이미 전국의 내로라하는 곳에서 여러 치료를 받아 봤기에, 의사를 불신하거나 지쳐 스스로 치료..

    FCST전문가과정을 마치며 (2) 후기 및 FCST의 병리

    FCST전문가과정을 마치며 (2) 후기 및 FCST의 병리

    FCST 전문가과정 수강 19년 9월 드디어 6주간의 FCST전문가과정 29기 강의가 시작되었다. 강의에는 턱관절의 대가 이영준박사님을 비롯 FCST를 진료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계신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선생님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 주셨다. 그리고 그 강의를 듣기위해 전국에서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선생님들이 천안에 모였다. 턱관절은 아직 미지의 영역이다. 어떤 직역도, 어떤 치료법도 턱관절 장애를 완전히 치료하지 못 하고 있고, 이는 비단 한국만의 일도 아니다. 그래서 턱관절은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간의 직역간의 다툼이 가장 치열한 진료분야인 것이리라. FCST는 그런 턱관절이라는 미지의 세계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고 생각한다. 주말마다 천안에서 강의를 듣고 참관을 하던 ..

    FCST전문가과정을 마치며 (1)

    FCST전문가과정을 마치며 (1)

    2019년 9월경 턱관절의 대가 이영준박사님의 'FCST 전문가과정'을 수강하게 되었다. 천안에서 강의를 듣고, 참관하고, 그리고 돌아와서는 진료실에서 적용해보며 바쁘게 지냈던 3개월간을 회상하며 이 포스팅을 남긴다. FCST와의 첫 만남 나는 원래 자세가 좋은 편은 아니였다. 고등학교때부터 오래앉아 공부하는 생활을 지속하다보니 자세는 늘상 구부정했고, 거기다 척추 측만까지 있어서 좌우대칭도 맞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게 많이 불편하지는 않았다. 남들보다 조금 피곤하고, 조금 체력적으로 딸렸지만, 살아가는데 크게 힘들지는 않았다. 그러다 본과 3학년이 될 무렵, 치아교정을 하기로 결정하게 된다. 그래서 위아래 매복사랑니 총 4개를 발치하고, 치과적인 방법으로 부정교합을 해결하기 위해 어금니에 바이트블럭을 ..